〈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서로 대립관계였던 최민식과 성낙경이 또 다시 대립관계로 재회한다.
# # # 결말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또한 특이점. 오죽하면 제작사가 돈 주고 기사 쓰게 했냐는 말이 나왔다는 썰까지 돌 정도.
전작에서는 성낙경이 최민식에게 겁주는 역할이었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성낙경(삼척 건달 박이성)이 최민식(차무식)에게 털리는 역할.
결국 마지막회에 막무가내 몰살 엔딩으로 결말을 내면서 비슷한 시기에 용두사미로 몰락한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가 추락하였다. 좆지노, 카죽노라는 멸칭까지 생길 정도. 차무식의 몰락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모든 등장인물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최민식 이외의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해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호평받았다. 게다가 엑스트라들도 연기를 잘하고 괜찮게 해서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남겼다.
삼합회 보스 쳉콴과의 담합으로 정팔의 빚을 정리한 차무식은 정팔을 다시 필리핀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오승훈은 무식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고 플러스카지노 생각한다.
여담으로 차무식이 죽는다는 결말은 정해져 있었으나, 누구에게 죽을 것인지는 끝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와중 최민식이 "이런 인물의 최후는 불쾌할 정도로 비참한 결말이여야 한다.
또한 이 작품이 호평받은 이유 중 하나가 피카레스크적이며 다채롭고, 실제로 있을 법하여 매력을 주는 캐릭터들이었는데, 이들을 다수 만들어놓고 차무식의 강함을 증명시키는 역할의 단발성으로 소모시키거나 그냥 분량 증발 혹은 사망 엔딩을 시켜버렸다.
〈범죄도시〉와 〈유체이탈자〉에 출연한 홍기준과 허동원이 재회한다. 하지만 서로 마주치진 않는다.
서태석 사건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삼합회 인물들, 한인회장, 우성일 등등. 특히 양상수는 정팔이 차무식을 손절하고 타려 한 라인의 우두머리이자 엔딩까지도 투입할 수 있을 만한 역할이였는데도 차무식의 카리스마를 부각시키는 장치 정도로 소모되었다.
마닐라: 필리핀의 수도, 유일하게 현실의 도시 이름 그대로 등장한다. 마닐라에 있는 한국대사관 건물도 현실의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 동일 건물이다.
〈화차〉에 출연하였던 민성욱, 진선규, 김민재가 재회한다. 다만 세 사람은 한번도 같은 신에서 마주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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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